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어린이용 코로나 백신 개발 '삼중고'…변이 확산에 우려 고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모 동의·시험 대상 확대·시간 제약 등 난관

실무자 "이번처럼 시험 단계 많은 적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속출하면서 백신 접종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어린이용 백신 개발은 여러 제약에 따라 더디기만 하다.


화이자가 연구 중인 5∼12세의 시험 접종 결과는 이달 말에나 나올 예정이다. 사용 승인은 10월에서 11월에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모더나는 6∼12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승인을 올해 말에, 6개월에서 6세 미만은 내년 초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