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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델타 변이 일주일 새 3천70명↑…주요 변이 감염자의 99.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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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종' 된 델타 확산세 지속…국내 감염사례 중 델타 검출률 97.0%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감염자도 속출하고 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8.29∼9.4)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에서 유래한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천9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