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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아동 성 착취물 제작 최찬욱 "피해자 협박·강요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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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일부 부인…검찰, 피해자 65→70명으로 공소장 변경 신청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최찬욱(26) 씨는 7일 성 착취물 제작 과정에서 피해자들을 협박하거나 강요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박헌행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16호 법정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상습 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 공판준비 절차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