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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북, 9일에 또 '심야 열병식' 하나…합참 "행사준비 추적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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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M 등 전략무기 동원 가능성…평양 상공서 '에어쇼' 연습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정권 수립 73주년인 오는 9일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가능성이 커졌다.

복수의 군 소식통은 7일 "현재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진행 중인 열병식 준비 상황을 볼 때 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9일)에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은 이번 열병식에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전략무기와 각종 전술미사일을 공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당국은 관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