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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미 캘리포니아 휴양지 타호, 대피령 해제…산불 확산세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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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를 휩쓸던 대형 산불 캘도어 화재가 주춤하면서 휴양지인 타호 호수 일대에 내려졌던 대피령이 일부 풀렸다고 CNN 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소방관들은 지난 주말 캘도어 화재의 확산을 막는 데 큰 진전을 이뤘다.

이에 따라 사우스레이크타호 일대에 내려졌던 대피령이 대피 경보로 완화되면서 주민들이 거의 일주일 만에 집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