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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미, 아프간 철군 완료 후 자국민 4명 육로로 첫 대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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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잔류 미국인 100여명 추정…"비행기 발 묶였다" 주장도 나와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이 지난달 말 아프가니스탄 철군 완료 후 처음으로 4명의 미국 시민을 육로로 대피시켰다.

AP통신은 6일(현지시간) 미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 시민권자와 그 아이들이 육로를 이용, 아프간을 성공적으로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인접국으로 이동했지만, 어느 나라로 갔고 방법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선 보안과 대피로 유지 필요성을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