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뉴스 9' 헤드라인

1.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더 연장됐습니다. 사실상 저녁 영업을 할 수 없는 자영업자들은 생존책을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4차 유행 정점이 아니라며 국민 70%가 1차 접종하는 추석이 전환점이 될 걸로 전망했습니다.

2. 윤석열 후보와 당 지도부 사이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 후보의 지지율은 급락해 20%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가 어린이 신문에도 기본소득을 홍보해, '경기지사 찬스'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레바논에 파견된 동명부대에서 부대장과 장교들이 새벽까지 술을 마셔 방역 지침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4.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간호조무사가 산업재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백신 후유증으로 산재가 인정된 첫 사례입니다.

5.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해 단숨에 금융 대장주로 등극했습니다. 시가총액 33조원을 돌파하며 코스피 시총 11위에 올랐습니다.

6. 여자 배구 대표팀의 준결승 상대인 브라질 핵심 공격수가 약물 검사에 적발돼 오늘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올림픽 역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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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더 연장됐습니다. 사실상 저녁 영업을 할 수 없는 자영업자들은 생존책을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4차 유행 정점이 아니라며 국민 70%가 1차 접종하는 추석이 전환점이 될 걸로 전망했습니다.

2. 윤석열 후보와 당 지도부 사이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 후보의 지지율은 급락해 20%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가 어린이 신문에도 기본소득을 홍보해, '경기지사 찬스'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