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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또 2주 연장 소식에..."문 닫을 테니 임대료 보상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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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소식에 하루하루를 어렵게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벼랑 끝에 내몰린 심정입니다.

차라리 문을 닫을 테니 임대료라도 보상해달라는 업주들도 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골목에서 과일 가게를 하는 이금복 씨는 요즘 옥수수나 고구마를 찌기 시작했습니다.

과일을 사러 오던 주변 호프집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으면서 궁색하지만, 변화를 모색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