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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美 감염·입원·사망 40% 급증...7개주가 절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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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산하면서 감염률, 입원율, 사망률이 일주일 만에 40% 안팎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은 플로리다, 텍사스, 루이지애나 등 중남부 7개 주에서 미국 전체의 절반을 감당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살고 있는 37살 다니엘스씨는 친척을 만나러 갔다가 하루아침에 중환자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