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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한미, 미국서 남북 연락선 복원 후 첫 국장급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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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진전 및 북미대화 조속한 재개 방안 협의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과 미국의 외교당국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후 첫 국장급 협의를 미국에서 열었다.

외교부는 임갑수 평화외교기획단장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국장급 협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남북 및 북미 간 조속한 대화 재개가 긴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남북관계 진전과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