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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함께 먹고, 씻고, 춤추다 감염"...실내 공간에선 더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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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식당이나 샤워장, 체육시설처럼 여럿이 함께 쓰는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많은 사람을 접촉하는 만큼, 개인 방역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양주 식품 가공업체 관련 확진은 모두 60명대로 늘었습니다.

문제로 꼽힌 건 공용공간.

직원들은 샤워실이나 구내식당을 이용했고,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은 함께 숙식을 해결한 게 전파 경로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