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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선수 금메달 깨물어 비판 쇄도...日 나고야 시장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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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선수의 금메달을 갑자기 깨무는 돌출 행동으로 비판이 쇄도했던 일본 나고야 시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했습니다.

가와무라 나고야 시장은 오늘 오후 취재진을 만나 소프트볼 고토 선수의 금메달을 깨문 행위에 대해 "시장으로서의 입장을 잊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수 뿐 아니라 관계자 여러분에게 큰 불쾌감과 함께 폐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