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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호주 선수단, 귀국 항공기에서 음주 난동..."조사 후 징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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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출전을 마치고 귀국하던 호주 선수단이 비행기 안에서 과도한 음주와 함께 난동을 피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JNN 등 일본 언론들은 지난 29일 올림픽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시드니행 일본항공(JAL)에 탑승한 호주 선수단 일부가 기내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의 말을 따르지 않는 등 소동이 일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항공에 따르면 호주 선수단 중 축구와 럭비 선수 일부는 과도하게 술을 마시고 자리로 돌아갈 것과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무원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