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폭염특보 내려진 인천서 20대 사망…열사병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특보가 발령된 인천에서 2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인천시 동구 한 버스정류장 인근 화단에서 20대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인 4일 오후 숨졌습니다.

A 씨의 유족은 쓰러진 당일 전단지 관련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경찰에 진술했고, 병원 측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의견을 전했습니다.

[유은총]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