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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베이조스의 뒤끝? 블루오리진 "머스크 달 탐사선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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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블루오리진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 계약을 따낸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발사 시스템 등을 비판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은 홈페이지에 올린 자료에서 자사와 스페이스X의 달 탐사 계획을 비교하면서 스페이스X의 방식은 "어마어마하게 복잡하고 위험도가 높은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