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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아프간 카불서 국방장관 노린 자폭 테러·총격…20명 사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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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존 인근 공관 공격 받아…"테러범 4명 등 최소 8명 숨져"


(뉴델리·서울=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신유리 기자 =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 여파로 치안 불안이 극심해진 가운데 3일(현지시간) 국방장관 등을 노린 폭탄 공격이 일어나 약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아프간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날 저녁 수도 카불의 그린존(경비강화 구역) 인근에서 수차례에 걸친 폭발과 총격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