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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프간 국방장관 공관 노린 폭격…2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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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카불 내 그린존에 수차례 폭탄·총격…최소 4명 숨져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 여파로 치안 불안이 극심해진 가운데 3일(현지시간) 국방장관 등을 노린 폭탄 공격이 일어나 20여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아프간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날 저녁 수도 카불의 그린존(경비강화 구역)에서는 수차례에 걸친 폭격과 총격이 이어지면서 최소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