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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계단 아래·쓰레기장 옆…쉴 수 없는 그들의 '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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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6월, 서울대 기숙사 휴게실에서 50대 청소 노동자가 숨진채 발견 된 사건.

그 배경에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고 나서야, 서울대 총장은 처음으로 사과를 했고, 기숙사 관장과 부관장도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울대는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사실 청소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은 서울대만의 문제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