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강경파에 휘둘리는 與…'법사위 합의' 물거품 위기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얼마전 여야는 지금 민주당이 맡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내년 대선 이후인 후반기 국회부터 국민의 힘에 넘기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합의가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발단은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합의 번복 연판장이었습니다.

그 전후 사정을 황정민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법사위원장을 희망했던 정청래 의원 등이 합의 번복을 주장하며 의총 소집 연판장까지 돌리자 윤호중 원내대표가 한발 물러서면서 의총을 소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