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생활비 안 준다" 승합차로 母 식당 돌진한 40대 아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술에 취한 아들이,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 차를 몰고 돌진했습니다. 생활비를 안 준다는 이유였습니다. 이 남성은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고 퇴원한 날, 또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김달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차량이 방향을 바꾸는 듯 하더니, 갑자기 식당으로 돌진합니다.

차량이 액셀을 밟으며 굉음을 내자,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충북 영동에서 만취상태의 44살 A씨가 승합차를 몰고 한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