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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로나19 확산세 속 소방서에서 '음주 회식'한 소방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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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되던 시기에 인천 한 소방서에서 소방관들이 술을 곁들인 회식을 해 소방당국이 감찰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일요일인 지난 5월 2일 오후 인천 모 소방서 내 차고지에서 간부급 4명을 포함한 소방관 17명이 회식을 했다.

해당 소방서의 한 간부는 휴일에 근무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겠다며 삼겹살을 구매해 당일 회식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