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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국 일상감염 속출…'돌파감염' 확산 서울 요양병원 2곳서만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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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요양병원 확진자 11명 중 7명·관악 요양시설 10명 중 5명 돌파감염

가족·지인 모임-학원-직장 등서 집단발병…감염경로 '조사중' 27.8%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요양병원·요양시설 2곳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 가운데 백신 접종을 마치고 면역형성 기간인 14일이 지난 후에 확진 판정을 받은 '돌파감염' 사례도 확인됐다.

돌파감염 환자는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전주 대비 353명이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이 같은 사례가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