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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중국이 선물한 판다, 프랑스에서 새끼 2마리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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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멸종위기종 자이언트 판다가 2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두 마리의 새끼를 낳았다고 AFP, AP 통신 등이 전했다.

중국이 우호의 상징으로 프랑스에 임대한 자이언트 판다 '환환'은 생테냥의 보발 동물원에서 이날 오전 1시께 각각 149g, 129g의 새끼들을 낳았다.

동물원 측은 분홍빛의 새끼 두 마리가 모두 "아주 건강하고 통통하다"며 "어미가 새끼들을 핥아주고 꼭 껴안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