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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5년의 호소…영화관 '자막 장벽'에 상처받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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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감독 (골든글로브 시상식) : 1인치 정도 되는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앵커]

아직, 그 1인치 자막의 장벽 앞에 가로막힌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막이나 음성해설이 있어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애인들 얘깁니다. 영화관에 장비를 마련해달라고 5년 넘게 소송을 하고 있지만, 대형 극장들은 법적 책임이 없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