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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현대건설 안전관리 부실...노동자 잇단 희생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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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대형 건설사 가운데 한 곳인 현대건설 사업장에서 최근 노동자가 잇따라 사망하는 사고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이 회사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감독을 진행해 왔는데요.

무려 3백 건이 넘는 산업안전법 위반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이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현대건설이 짓는 인천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큰 돌을 맞아 일용직 노동자 한 명이 숨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