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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수당 못 받아" vs "버거운 현실" 노동자-업주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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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 사는 24살 이희권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근무 시간은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였지만 일이 바쁠 때면 추가로 일하곤 했습니다.

다섯 달 남짓 한 달 평균 스무 시간 정도 추가 근무를 했지만 수당은 한 번도 못 받았습니다.

[이희권 / 임금 분쟁 아르바이트 노동자 : 제가 가산 수당을 안 주는 걸 발견하고 점장님한테 달라고 요구했는데 그게 원래 연장 수당이 안 들어가는 게 맞다고 말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