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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뉴욕 도심서 수십발 총격에 10명 부상…갱단 소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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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괴한 2명, 스쿠터 타고 도주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 뉴욕시 도심에서 갱단 소행으로 추정되는 총격으로 10명이 다쳤다고 2일(현지시간) ABC뉴스 등이 보도했다.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달 31일 밤 10시 38분께 뉴욕시 퀸즈 자치구 길거리에서 검은색 복면을 쓴 괴한 2명이 행인들에게 총격을 가한 후 도주했다.

폐쇠회로(CC)TV 영상을 보면 괴한들은 인도를 걸어오다가 갑자기 품에서 총을 꺼내든 뒤 이발소와 식당 앞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