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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부동산 4채' 내로남불 논란에…김현아, 후보 자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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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 SH 사장 후보가 어제(1일) 자진 사퇴했습니다. 부동산 4채를 보유한 김 후보자는 '다주택자' 논란 끝에 결국,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대 국회의원 시절 3주택자인 국토부 장관 임명에 질타의 목소리를 높였던 김현아 전 의원.

[김현아/전 국회의원 (2019년 4월, 국회운영위원회) : 문재인 정부에서 다주택자는 무엇입니까? 다주택자가 장관을 해도 문제는 없는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