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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소방 지휘차에서 폭발물 처리 차량까지 4년 입찰 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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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나 지자체가 화재나 재난 현장에 출동하는 특수 차량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4년 동안 담합이 있었던 게 드러났습니다.

시장 점유율이 높은 두 업체가 서로 짜고 벌인 일인데, 실제 60대 넘는 소방 지휘차나 폭발물 처리 차량 등이 담합을 통해 납품됐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출동해 현장을 지휘하는 긴급구조 통제단 차량과 화재 현장을 통제하는 소형 지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