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19 확진자 처음으로 4천 명 넘어...확산세 지속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도쿄의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 처음 4천 명을 넘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도쿄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4천5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는 지난 28일,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3천 명을 넘어선 뒤 나흘 연속으로 3천 명을 웃돌고 있으며 오늘은 4천 명 선까지 넘었습니다.

일본 전체로는 어제까지 이틀 연속 만 명을 넘은 상태라 오늘도 확산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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