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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거리서 사라진 플라타너스 고목들…속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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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서 사라진 플라타너스 고목들…속사정은

[앵커]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40~50년된 플라타너스 가로수 150여 그루가 한꺼번에 잘려 나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잎이 넓어 한여름엔 그늘을 제공하는 나무로선 제격이지만 수종을 바꾸기로 했다는 것인데요.

어떤 속사정이 있던 걸까요?

김민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구, 가로변을 따라 심어져 있던 플라타너스 나무가 죄다 잘려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