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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문 대통령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대견하고 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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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올림픽 양국 역사상 최초, 하계올림픽 한국 선수 최초로 3관왕의 새역사를 쓴 안산 선수가 대견하고 장하다는 내용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안 선수의 자부심이 곧 우리의 자부심이라며 우리에게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안 선수와 코치진, 양궁협회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결승전은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다면서 안 선수가 뛰어난 기량과 강철같은 정신력, 집중력으로 국민께 최고의 감동을 선물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