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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자막뉴스] 난데없이 나타난 벽화에...종로 한복판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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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에 있는 헌책방 건물 벽면에 난데없이 벽화 하나가 걸렸습니다.

'쥴리의 남자들'이란 문구와 함께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과거 의혹들을 줄줄이 적어놓은 겁니다.

경위와 배후를 놓고 갑론을박이 난무했는데 건물주 A 씨의 지시였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헌법 가치가 파괴돼 출마했다는 윤 전 총장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 분노했고, 마찬가지로 헌법 가치인 개인의 자유를 말하려고 그리게 됐다는 건데, 정치적 이유는 없었다는 게 A 씨 지인의 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