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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20~30대 귀농 역대 최대…"농업은 블루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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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2,30대들이 늘고 있습니다.

농업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것은 물론, 젊은인구 유출이 심각한 농촌 지역에도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이경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대구가 고향인 손동현 씨는 진안에 귀농한 지 3년 차 농부입니다.

24살에 결혼해 아내의 고향에 정착했습니다.

영지와 상황버섯을 재배하는데, 첫해에는 온도 조절 실패로 농사를 망쳐 수익이 한 달에 고작 몇 십만 원 수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