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강경파 신임 주미 중국대사 부임에 미 구축함 대만해협 또 통과...미중 갈등 악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 이후 미국과 중국의 첨예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임 주미 중국대사에 강경파로 불리는 친강 대사가 부임했고, 미 해군의 구축함이 또 대만해협을 통과하며 중국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주재 신임 중국 대사에 친강 대사가 부임했습니다.

55살의 정통 외교 관료 출신으로 미국 근무경력은 없지만 유럽 문제를 총괄했고 중국 외교부 내 정보부서와 의전을 담당하며 시진핑 주석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