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실외기 앞 온도 '50도' 육박…"열기에 상가 골목은 한증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좀처럼 적응되지 않는 역대급 더위에, 에어컨에 의지하고 버티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자동차 배기가스나 아스팔트 열기 못지 않게, 여름철 도심을 달구는 게 바로 에어컨 실외기입니다. 한낮 폭염 속 실외기가 밀집한 도심 골목 온도를 재어 봤더니, 50도에 육박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안윤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았던 서울 신촌거리. 실외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에 보행자들은 불편을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