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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23일째 1천명대 확진…중증환자 급증에 의료진 부족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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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74명으로, 23일째 1000명대입니다. 위중증 환자도 빠르게 늘면서 일부 지역은 병상 포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고 의료진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남양주시의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총 75개 병상 가운데 남은 병상은 8개뿐입니다.

인력부족도 심각합니다. 이달에만 간호사 15명이 사직서를 냈습니다.

조은정 / 남양주현대병원 중환자실 수간호사
"좀 쉬어갈 타이밍이 필요한데, 그걸 대체해 줄 수 있는 인력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