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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내년 초까지 용산기지 1/4 반환"…시기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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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서울 용산 미군기지의 4분의 1 정도를, 내년 초까지 돌려받겠단 내용의 한·미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축구장 70개 규모의 면적이고, 반환 목표 시기를 못박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2004년 한국과 미국의 합의에 따라 우리 정부가 돌려받기로 한 주한미군 기지는 전국적으로 모두 80곳에 이릅니다.

용산기지는 아직까지 돌려받지 못한 12곳 중 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