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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험한 적 없는 폭발적 확산세"...스가 총리는 금메달 축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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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서는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국 감염자 수가 하루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속도'라며 위기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스가 총리는 SNS를 통해 금메달 선수에게 축하 인사를 전할 뿐 감염 확산에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올림픽 개막일 4천2백 명 수준이던 감염자는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배 이상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