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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청와대 앞으로 몰려간 야권…'몸통설'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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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崔·安 1인 시위 시간차 방문…반문 연대 매개 되나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홍준석 기자 = 야권은 29일 여권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부각하는데 총력전을 폈다.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던 '수행실장'이 공모한 선거 범죄다. 대통령이 외면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청와대가) 외면하는 모양새가 절박하다 못해 필사적"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더 나아가 보수 정권까지 거론, "인(人)의 장막에 둘러싸여 국민과 소통 없는 모습은 이전 정권의 실패 사례와 판박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