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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與 김상희 부의장, '쥴리벽화' 철거촉구…"명백한 인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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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벽화에 대해 "누구를 지지하냐 아니냐를 떠나 이는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비판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시중에 떠도는 내용을 공개 장소에 게시해 일방적으로 특정인을 조롱하고 논란의 대상이 되게 하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