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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영상] 높아진 수온에 스트레스…곰팡이균 감염된 연어 모습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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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서부 폭염에 강의 수온이 높아지면서 생태계가 교란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콜롬비아강의 연어에서 붉은 병변이 나타나고 흰곰팡이도 관찰됐다고 '콜롬비아 리버키퍼'가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 관계자는 "홍송어가 산란을 위해 바다에서 강으로 올라오는 중에 예상치 못하게도 경로를 변경했다"라며 "이는 마치 불타는 건물을 피하기 위한 노력과도 같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