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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폭염 속 인천·부천 아파트서 정전 잇따라…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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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야간시간대에도 폭염이 이어진 인천과 부천 지역의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잇따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9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7분께 경기도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 단지 지하 변전실에서 불이 났다가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12개 동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 918세대가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쓰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