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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남북 연락사무소·군통신선, 오전 개시통화 정상 진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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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구 군통신선은 기술적 문제로 아직 통화 시도 중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남북이 13개월 만에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다음 날인 28일 오전에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정상적으로 통화를 진행했다.

통일부는 이날 "남북 양측이 오전 9시경 개시통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지난해 6월 북한이 일방적으로 끊기 전까지 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매일 오전 9시 '개시통화'와 오후 5시 '마감통화'를 진행해왔으며, 전날 연락선을 복원하면서 이 같은 일정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