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으로 수습된 사망자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54세 여성으로, 이로써 아파트 붕괴 현장에선 총 98명의 사망자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소방당국은 수색작업을 종료했으며 법의학팀이 희생자 유품 등의 잔해들을 추가 조사하고 있는데요.
사고 현장은 대부분 정리가 마무리된 상태로 현지에서는 아파트 부지의 용도를 놓고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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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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