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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軍 유해발굴단, 실적 위해 조작"…국방부 "진위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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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실 급식 문제 등을 제기하며 군 내 고발 창구로 자리잡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이른바 '육대전'에 또 눈여겨 볼만한 폭로가 올랐습니다. 국군 유해 발굴 감식단이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6.25 전사자 유해를 조작했다는 건데요. 국방부는 감사를 통해 진위 확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동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육대전이 6.25 전사자 유해 발굴에 참여했던 장병들의 제보를 토대로 국방부 유해발굴단의 유해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