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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세월호 기억공간' 7년 만에 광화문광장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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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화문광장에 머물렀던 세월호 기억공간이 7년 만에 광장을 떠납니다.

기록물은 서울시의회로, 해체된 건물은 안산으로 임시 이전되는데요, 유족들은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라면서 서울시와 계속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사]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기억공간'이 지금의 자리를 떠납니다.

2014년 7월 이후, 7년 만입니다.

[유경근 /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 꽃누르미 사진을 비롯해 기억공간 내에 전시된 전시물 그리고 기록물 작품들은 정리가 끝나는 대로 서울시의회 1층 전시관으로 임시보관하기 위해서 이동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