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 건설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 대교가 막바지 공정인 상판 설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와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는 터키 차나칼레 대교에서 상판 설치 작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는데요.
상판은 자동차·사람이 다니는 도로나 보도가 설치되는 구조물로, 현수교 상판은 주탑과 주탑을 연결하는 주 케이블에 수직으로 매달리는 형태로 설치됩니다.
상판 설치를 마치면 도로포장 등 마무리 작업만 남게 돼 사실상 마지막 주요 공정에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안창주>
<영상 : 로이터·DL이엔씨·SK에코플랜트 제공>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L이앤씨(옛 대림산업)와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는 터키 차나칼레 대교에서 상판 설치 작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는데요.
상판은 자동차·사람이 다니는 도로나 보도가 설치되는 구조물로, 현수교 상판은 주탑과 주탑을 연결하는 주 케이블에 수직으로 매달리는 형태로 설치됩니다.
상판 설치를 마치면 도로포장 등 마무리 작업만 남게 돼 사실상 마지막 주요 공정에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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