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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제주 중학생 살해 피의자 2명 검찰 송치...얼굴 마스크로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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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학생 살인 사건 피의자 2명이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과 주거침입, 절도 혐의를 받는 48살 백광식과 살인 혐의를 받는 46살 김시남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전날 신상 정보가 공개된 백 씨 등은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얼굴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두 사람 모두 마스크 내리는 걸 거부해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백 씨는 송치에 앞서 유족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지만 김 씨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