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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2차 가해자' 수감 중 극단 선택…"군 관리 소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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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에 연루된 2차 가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군에 대한 비판이 또 나오고 있습니다. 수감돼 있던 국방부 영내 시설에서 벌어진 일이라 관리를 왜 더 면밀하게 하지 않았냐는 비판입니다.

이근평 기자입니다.

[기자]

A부사관은 지난 25일 오후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국방부 영내 미결수용시설에서 수감된 지 43일 만에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